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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10일 中서 아이폰6 판매 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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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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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10일 중국시장 아이폰6 판매 시작 예상
중국정부로부터 1개 인증 획득…곧 1개 인증될 것으로 보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다음달 10일부터 중국에서 애플 아이폰6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공개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1, 2차 출시국에 중국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2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복수의 중국 보도들을 통해 애플이 10월10일부터 중국시장에 아이폰6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출시일은 리테일 직원들의 내부 트레이닝을 위한 일정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유출된 이 정보는 제품 출시 준비와 직원들 트레이닝을 10월7일부터 시작하고 3일 후에 아이폰6를 출시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회계년도 1분기 (12월 분기)에 중국시장에서 아이폰6를 출시하기를 원하고 있다. 애플은 1년 전 기록적인 매출 576억 달러를 기록했을 때 중국시장에서 8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홍콩과 타이완을 합한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6와 6 플러스를 주욱에서 판매하기 위해서는 중국정부로부터 2개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지난 주 1개의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와 같은 중국 통신장비인증센터로부터 마지막 인증을 받아야 한다.
앞서 외신들은 중국 정부가 아이폰6의 자국 내 밀수를 막기 위해 판매 승인을 할 것으로 보도했다. CNBC는 지난 23일 중국 정부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중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곧 승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 때 많은 중국인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돼 새 아이폰들을 구매했다. 이는 미국 등 1차 출시국가들에서 구입한 새 아이폰들을 중국으로 밀수해 폭리를 남기고 팔기 위한 것이다.

현재 아이폰6는 중국 암시장에서 약 1900달러에 팔리고 있으며 아이폰6 플러스는 약 3250달러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아이폰6는 200달러, 아이폰6 플러스는 300달러 정도에 팔리고 있다. 대략 10배 넘는 수준의 폭리를 취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아이폰6의 밀수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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