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해진이 가을남자로 변신해 홍콩 잡지의 10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홍콩 에스콰이어 매거진은 10월호 모델로 박해진을 선정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이마를 드러낸 남성미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무늬의 셔츠, 롱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해진은 화려함 색감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비롯해 패션의 기본인 수트까지 가장 잘 이해하고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또 완벽한 표현력에 비주얼까지 갖추고 있어 촬영을 수월하게 이끌어 간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에스콰이어 측은 "현재 박해진은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다. 요즘 명품 브랜드들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입히고 싶은 배우로 박해진을 선택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 될 OCN '나쁜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변신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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