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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서대전·광주에 대형 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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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스타일샵 서대전점 전경.

리바트스타일샵 서대전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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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구 전문기업 현대리바트 (대표 김화응)는 25일과 26일 광주와 대전에 규모 1200㎡ 이상의 대형 매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서대전점은 1500㎡ 면적에 지하1층부터 3층까지 4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청권 가구 대리점 중 최대 규모다. 광주 굿모닝점은 1200㎡ 면적에 3개 층으로 개설된다.
두 매장은 가정용 가구와 홈스타일 생활용품을 함께 판매하며, 최근 선보인 영유아 전문가구 '리바트키즈'를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또 직접 체험할수 있는 매트리스존, 실제 집을 재현한 모델하우스존이 있어 단순히 제품 구입 뿐 아니라 고객이 편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수도권을 포함해 광역권으로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늘려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대형직매장인 리바트스타일샵 대전 전시장과 광주 전시장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광역권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요상권에 대형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리바트 관계자는 "대형매장 확대는 기존 가구회사, 침구, 생활소품 등 모든 홈리빙 관련 제품들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며 "구매 주기가 짧고, 수시로 구매가 가능한 생활소품을 함께 판매해 매장 방문 빈도를 늘려 자연스럽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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