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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린 "담뱃값 최종 인상폭, 국회서 여야 협상으로 조정될 수 있어"

최종수정 2014.09.18 08:56 기사입력 2014.09.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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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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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8일 정부의 담뱃값 인상 폭과 관련, "야당과 여러 가지 협상결과에 따라서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나 부의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담뱃값 인상은 국회 안전행정위, 보건복지위, 기획재정위 이렇게 세 개 상임위에서 통과돼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상폭에 대한 견해에 대해선 "10년 동안 한 번도 (담뱃값을) 못 올린 동안 물가상승률이 한 25% 되는데 그것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1000원은 올려야 한다"면사 "그리고 흡연율을 이제 줄이려고 하는 것이니까 1000원을 플러스알파 정도 해야 되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나 부의장은 담뱃값 인상이 서민증세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중산층, 고소득층도 담배를 많이 피운다. 그래서 모든 국민들이 흡연가들은 더 부담하게 되는 것"이라며 "서민층만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담뱃값 인상안 발표와 함께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 발표가 이어져 '무차별 세폭격'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에서 한 게 아니라 지자체와 안행부가 이렇게 논의해서 나온 것"이라며 "지방 세수가 심각하게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부의장은 "증세가 아니라 세수확보 노력을 최대화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증세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법인세, 소득세도 올려야 하는데 이것은 정말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주고, 또 경제에 굉장한 큰 타격을 주는 것이다"면서 증세 논란을 일축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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