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여고팀 등 5개팀이 최우수상 영예
노원청소년 소논문 쓰기대회에는 노원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학교별 2~4인 이내의 1팀을 이뤄 교육부문 18개팀, 환경부문 11개팀 총 29개팀이 참가했다.
최종심사결과 혜성여고 2개팀, 영신여고팀, 염광고팀, 대진여고팀이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영신여고 엄경미, 조민정, 차유림, 박소연 학생팀은 ‘통합교육이 고등학생의 장애인 이해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수상, 혜성여고 김태은, 임하은, 김영주학생팀은 ‘생수인식 및 식수이용실태 조사와 대중매체를 이용한 생수 대체방안 연구’로 상을 받는 등 이번 대회에서 교육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안이 제시됐다.
수상팀에게는 구청장 명의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학교별로 도서구입비 20만원이 지원됬다.
한편 이날 발표대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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