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디지털 시대를 맞아 태블릿 PC,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 따라 화면 구성이 자동으로 변환된다. IE(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대부분인 국내에 비해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들을 이용하는 해외 방문자들도 정상적으로 구현된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웹 표준화’ 코딩 기술 역시 반영돼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능별로 분리됐던 위성 사이트들의 기능을 하나로 취합, 하나의 채널로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한 카테고리 별로 질의사항 접수 시스템을 도입, 해당 관리자가 직접 열람-답변이 가능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갖췄다. 이밖에 국내외 지사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김태형 세아상역 대표이사는 “홈페이지는 기업이 가장 많은 고객들과 동시다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트렌디한 구성은 물론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고 열람할 수 있는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패션리더의 포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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