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지효만 좋아하지마!" 연민정 빙의한 이유리에 송지효 반응이…
배우 이유리가 '런닝맨'에 깜짝 출연해 악녀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리는 극 중 역할에 빙의해 개리에게 "지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그저 밥 밥 밥! 사람이 밥만 먹고 살아? 당신이 소·돼지야? 당신이 식충이와 다른 게 뭐가 있냐"면서 연기했다.
이어 이유리는 개리에게 "네가 내 인생에 끼어들면서 내 인생에 구정물이 튄 거라고"라면서 물이 든 컵을 들기 시작했다. 당황한 개리는 "설마"라고 외치며 이유리를 말렸다. 하지만 이유리는 "너가 기다리던 게 이거야?"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송지효 이유리 재밌었어” “송지효 악녀연기 잘하네” “송지효 이유리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