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본부장은 9일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과 회담한 뒤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 석방을 위해 미국의 고위급 특사 파견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에 방미가 이뤄져 주목된다.
한편 황 본부장의 방미는 시기적으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미국 방문 전에 이뤄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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