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소외 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이 채무액의 10~70%(연체기간별 차등 적용) 가량을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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