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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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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오고 있는 농기계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오고 있는 농기계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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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농기계 임대해서 쓰세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오고 있는 농기계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임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농가에서 확보하기 부담스러운 작업기 및 소형 농기계 등 128종 815대를 확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주고 있다. 보유현황을 보면 본소 109종 546대, 북부농기계임대사업 65종 269대이다.

특히 기술센터는 본소와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2개소를 10명의 전문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2년까지 92종 506대였으나 지난해와 올해 농가 수요가 많은 고추 정식기와 고추세척기, 퇴비 살포기, 콩탈곡기, 논두렁 조성기 등 64종 309대를 추가 구입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하고 임대해줌으로써 농가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노동력의 질적인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줌은 물론 농가 경영비 절감과 함께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사업은 매년 10%~20%씩 성장하고 있다.
8월 현재 올해 임대실적은 4천712농가, 5천579회로 지난해의 4천154농가, 4천622회에 대비하여 농가 수는 13%, 임대 횟수는 20% 증가했다.

한편 기술센터는 제한된 임대용 농기계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사용 15일전부터 사전예약제(방문 또는 539-6285~6)를 활용하도록 농가에 권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리 전문 인력이 수시로 정비·점검해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조작기술 및 안전사용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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