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명량' 관객수 1600만 돌파…'해적'은 600만 관객 '코앞'
영화 '명량'이 누적 관객수 16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사의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영화 '해적'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753개 스크린에서 관객 30만468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명량'은 누적관객수 1625만7211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 1600만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당초 '군도', '명량', '해적'과 함께 올 여름 한국영화 빅4로 기대를 모았던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는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이날 5만5567명이 관람한 해무의 누적 관객수는 134만3786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