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내일 공개될 각종 변수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 하락한 1만5441.70으로 20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1% 밀린 1279.5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0.6% 가량 밀렸다.
스미토모 중공업과 미쓰비시 화학은 각각 시티그룹과 노무라 증권의 투자의견 상향조정 호재로 3%대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도 소폭 밀리고 있다. 내일 공개될 제조업 PMI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시간 오전 11시2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선전종합지수는 0.1% 밀리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 공방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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