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0년대 섹시스타 강리나 근황 "아파트 단지에 버려진 재활용 옷 입는다"
90년대 섹시스타 강리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강리나는 90년대 영화 '서울무지개' '빠담풍' 등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하지만 데뷔 10년 만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전공이었던 미술 작가의 길로 돌아서 대중들의 관심에서 사라졌었다.
강리나의 지인은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옷을 살 돈이 없어 아파트 단지에 버려진 재활용 옷을 입는다고 한다"고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강리나는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삶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강리나는 현재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며 살고 있는데다 본인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리나는 "굉장히 아팠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에 대상포진까지 걸렸다"고 힘들어했다.
강리나 소식에 네티즌은 "강리나, 힘들었구나" "강리나, 왜 은퇴했나 했더니" "강리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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