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14년 기업체 일자리 수급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현복 시장 공약사항인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업체중 1,175개 기업체를 표본으로 직접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 방문이 어려운 업체는 전화 또는 팩스 수신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일자리 수급실태 조사는 광양시 일자리 창출 시책 수립, 향후 고용대책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