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천안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를 'KT 모듈형 데이터 센터'로 증축,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 데이터센터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모듈형으로 5개월 만에 완공된 천안CDC 별관 증축관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서버실을 빠르게 공급한 첫 사례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다 잡은 신개념 데이터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별관 증축동은 절감전력 및 냉방시설을 활용함으로써 2012년에 완공된 별관의 약 40%의 비용으로 구축, 1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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