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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쉐프 컬렉션 냉장고', 유럽 8개국 1위

최종수정 2014.08.04 14:49 기사입력 2014.08.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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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깜짝 실적, 생활가전 부문 실적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 '쉐프 컬렉션' 냉장고가 밀레, 보쉬 등 명품 가전 업체들의 고장인 독일의 소비자 보호기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평가는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유럽 냉장고 시장 1위는 물론 만년 적자를 기록하던 생활가전 실적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4일 삼성전자는 양문형 상냉장ㆍ하냉동 냉장고(BMF)가 독일 대표 소비자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동급 15개 브랜드 제품을 비교했다. 유럽 명품 가전 업체들의 제품들과 함께 '쉐프 컬렉션'이 엄정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군을 표방해 만든 '쉐프 컬렉션'은 전세계 유명 쉐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냉장고의 기능에 쉐프의 감성을 담은 제품이다. 쉐프들이 식재료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점을 고려해 냉장실의 온도 편차를 줄였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방식도 개선했다.

이 제품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 등 7개국 소비자 정보지에서도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BMF 냉장고가 8개국 대표 소비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유럽에서 삼성 냉장고의 위상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수한 제품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얻은 좋은 평가는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냉장고 시장 점유율 12.1%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독일 보쉬는 7.6%로 삼성전자와의 격차가 매분기 벌어지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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