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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반기 8200가구 집중분양

최종수정 2014.08.04 14:46 기사입력 2014.08.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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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부산 대연2구역 롯데캐슬레전드 등 예정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롯데건설은 올 하반기 작년 같은기간보다 4배 가량 더 많은 8200가구(9개 단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달에는 창원 합성과 세종시 2-2 구역에서 각각 아파트 1076가구와 972가구를 분양한다. 9월에는 서울 당산4·미아4 구역에서 각각 195가구와 510가구를, 부산 대연2 구역에서 2881가구를 선보인다.

10~11월에는 서울 수색4 구역(890가구)과 효창5 구역(396가구), 서울 종로사직 구역(378가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12월에는 서울 금천 독산동에서 915가구를 선보인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12월 분양예정인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와 부산의 '대연2구역 롯데캐슬 레전드'다.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는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차로 1560가구를 공급해 1·2순위 청약에서 최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감했다.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4월 오피스텔 위주로 2차를 공급했을 때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다.
오는 12월 3차 분양에서는 아파트 915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1·2차와 마찬가지로 실제 수요자들이 수용 가능한 적정가격을 책정해 지역밀착형 영업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대연2구역 롯데캐슬 레전드를 9월 공급한다. 지상 10~35층, 30개동, 3149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재개발조합과 임대 등의 몫을 뺀 일반분양 물량만 1893가구에 달한다.

교통 및 교육 여건이 뛰어나고 단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며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롯데건설은 부산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여러 규제 완화로 전반적인 주택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며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분양할 아파트에 차별화된 전략을 적용해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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