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계은숙 측, 억대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에 "지인 보증 잘못 선 것"
'엔카의 여왕' 가수 계은숙이 외제차 포르셰를 리스(장기 임대)한 뒤 대금을 내지 않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임대업자에게 보여준 공연 계약서는 가짜였고, 그는 한 달도 안 돼 이 외제차를 담보로 사채 5000만 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계은숙 측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계은숙이) 보증을 선 것이다. 보증을 잘못 선 것이지, 계은숙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계은숙 외제차 사기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계은숙, 엔카 여왕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계은숙, 사정이 안 좋았나보네" "계은숙, 다시 무대에서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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