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계은숙이 귀국 후 5년이라는 공백 기간,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계은숙은 30일 방송된 KBS 해피FM(106.1MHz)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에 설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그동안 노래하고 싶지 않았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계은숙은 "그렇다. 그래서 최근 신곡을 준비 중이다. 오랜만에 복귀하는 것이라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 신인으로 데뷔하는 기분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계은숙은 1977년 CF모델로 데뷔한 뒤 1982년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로 활동,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30여 년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2008년 귀국해 오는 2월 새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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