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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모바일 D램, 가격 하락폭 5% 미만 그칠 것"

최종수정 2014.08.03 10:00 기사입력 2014.08.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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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익스체인지 전망…삼성, 애플 전략폰 출시로 수요 증가하지만 모바일 D램 공급 증가 제한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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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3분기 모바일 D램 공급이 제한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폭도 5% 미만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LPDDR3 16Gb 모바일 D램의 3분기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5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LPDDR3 8Gb 모바일 D램은 8.30달러, LPDDR2 8Gb 모바일 D램은 7.50달러로 전분기 대비 가격 하락폭은 각각 2%, 0%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3분기 모바일 D램 시장에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는 데 따른 것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모든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가격 하락폭이 5% 이내에 그치는 등 3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제조사 대부분은 전 분기와 같은 가격에 모바일 메모리를 구입하게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모바일 D램 가격은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다. 하지만 일본 엘피다가 파산하고 지난해 7월 미국 마이크론에 인수되면서 업체들이 치킨게임을 끝내고 D램 공급을 제한적으로 늘리면서 가격 하락폭도 크지 않다. 현재 D램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주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 중국의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 스마트폰 수요 증가 등으로 모바일 D램 수요가 증가한 데 이어 3분기에는 삼성전자,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3분기 모바일 D램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조사들이 공급을 제한적으로 증대하면서 가격이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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