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방지 위해 2·3일 행사는 중단
목포시는 당초 1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목포해양문화축제를 태풍 피해 방지를 위해 2일과 3일은 중단하고, 4일부터 6일까지 하루 더 연장 운영한다. 또 1일로 예정됐던 ‘개막 불꽃쇼’는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폐막행사와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태풍 북상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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