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롱버스코리아와 ‘수입차량 목포신항 하역’ MOU 체결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시한 ‘중국 자본 유치로 목포경제 살리기’ 공약이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롱버스코리아의 수입차량을 목포신항을 통해 하역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선롱버스코리아는 다음 달 버스 100대를 목포항에서 하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400대, 내년 1500대의 수입물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선롱버스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중국 상해선롱버스 국내 판매수입업체로 2010년 설립해 지금까지 경기도 평택항을 통해 버스 수백여 대를 하역했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