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렛미인 반쪽녀, 화염상 모반 없애고 유인나로 대변신 "감동 그 자체"
렛미인 김희은 씨가 '반쪽얼굴녀'에서 배우 유인나를 닮은 외모로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여러 개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선천성 피부 질환인 화염상 모반을 가진 김희은 씨는 오른쪽 얼굴을 가리고 살아왔다. 오른쪽 입술 주변뿐만 아니라 입 안쪽으로 모반이 심하게 번졌지만, 형편상 주기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두꺼운 화장과 손 등으로 늘 얼굴을 가린 채 살아왔다.
김희은 씨는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도 면접의 기회조차 가지기가 힘들었고, 설사 면접의 기회가 있었다 해도 통과할 수 없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렛미인 반쪽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반쪽녀, 김희은 축하해요" "렛미인 반쪽녀 김희은, 이제 행복하게 사세요" "렛미인 반쪽녀 김희은, 정말 대변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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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가 기울고 있어요" 연세대 소동…학교 측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