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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장관 "기업가 정신 넘치는 사회 만든다…전 주기적 지원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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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하는 창조경제 성과 창출에 온 역량 집중"
"탑다운 보다는 바탐업 방식이 돼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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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1일 최 장관은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무궁화홀에서 열린 '미래부 출입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창조경제는 위에서 아래로 탑다운 보다는 민간 개인이 주인공이 되는 밑에서 위로 바탐업 방식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일에 있어서 주인공은 국민이고 정책을 국민이 모르면 의미가 없다"며 "소통 융합 기반으로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마인드 확산하고 전 주기적으로 지원체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데 온 역량 집중할 생각"이라며 "기존에 구축한 아이디어나 기술 특허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연계 고리를 생태계를 강화하고 정착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또 "경제회복 불씨 살리고 혁신을 가속화 하는데 목표와 미션을 두고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부도 경제팀이론으로 성공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직사회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정당한 지적이고, 나도 그점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장관이 되기 이전에 여러 신설조직들, 융합대학원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등을 단기간에 조직화 시키고 궤도에 올려놓은 경험이 있다"며 조직 통합 조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기초과학은 현 정부가 핵심을 두고 육성하는 분야"라면서 "2017년까지 국가 R&D 기초연구 비중을 40%까지 도달하겠다는 목표로 차근차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연구 하는 사람들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10년이면 10년, 도전적인 연구, 수혜비율도 높이는 여러 가지 것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도전적인 연구·창의적인 연구 개발을 국민에 확산시키고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을 많이 발굴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한 방법"이라면서 "앞으로 기반을 다지는 노력은 이런 쉬운 개념에서 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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