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4년도 상반기 입주민 간담회 및 협의체 운영결과에 따르면 도는 올해 수원 호매실, 김포 한강, 수원 광교 등 7개소는 주민간담회를, 최초 입주예정인 화성 향남2지구 등 4개 지구는 입주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주택은 단계별로 입주하는 반면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은 이용수요에 따라 설치하기 때문에 최초 입주자는 다소 불편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빠른 시일 내 도시 편익시설 및 공공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도는 2012년부터 입주민 간담회 및 입주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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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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