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11승 도전, 4회까지 무실점 순항중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27)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4회에서도 무실점을 지키고 있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가비 산체스를 공 4개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는 1회 마지막 타자 앤드류 맥커친에 이은 2타자 연속 삼진이었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닐 워커에게 초구에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오늘 경기 첫 피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다음타자 러셀 마틴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낸 뒤, 조르디 머서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초 현재 LA다저스가 2-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류현진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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