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스티커 스캔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주요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
부동산중개사무소 QR스티커 서비스는 무자격 대표자 및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중개수수료 계산 및 물건지 정보 확인의 번거로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
QR스티커는 부동산중개사무소 주출입문에 부착하게 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중개사무소 등록번호, 대표자 사진, 중개보조원 성명, 중개수수료 계산, 거래물건정보 등을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부동산중개사무소 QR스티커 서비스의 실시를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 불법중개행위를 철저히 예방하겠다”며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제고, QR스티커 부착 업소의 신뢰도 향상 등 효과로 주민 맞춤형 부동산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