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켜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의 한 수'는 전국 633개 스크린에서 9만 1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45만 0384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29개 스크린에서 14만 1697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511개 스크린에서 2만 6866명의 관객을 기록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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