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신의 한 수'는 전국 699개 스크린에서 13만 77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 8310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786개 스크린에서 8만 888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3위는 전국 335개 스크린에서 3만 4950명의 관객을 기록한 '좋은 친구들'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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