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대비 점검결과 취약한 26개소는 안전조치 시행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는 총 2086개소 중 D, E등급(재해위험도가 높아 붕괴위험이 있는 곳)은 없으며, 이중 관심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C등급은 152개소로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우기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경사지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재해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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