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발전의 등불을 밝히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0월 중 준공예정인 영광 향화도 바다매체타워의 공식 명칭을 8일부터 22일(15일간)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국도77호선과 연결되는 칠산대교 건립과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확충, 설도젓갈타운 건립 등 수산가공 유통분야의 사업추진과 연계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관광타워를 준공함으로써 서해안 해양수산 관광분야의 밝은 등불을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군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참신하고 의미 있는 타워 명칭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 21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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