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빌트인 전문업체인 쿠스한트와 협력해 개발한 이 제품은 가스쿡탑 1구와 전기쿡탑 2구가 설치돼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리기구이다. 에너지 비용이 저렴하고 직화요리가 가능한 가스쿡탑과 유해가스 발생이 없고 열손실이 적은 전기쿡탑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개발한 혁신적인 상품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푸르지오’의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주거상품들을 직접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투자를 계속해 주거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으로 하반기 분양예정인 ‘서초 삼호 1차 푸르지오(가칭)’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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