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에 군은 두 부문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1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고, 조직 내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에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땀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열린다.
특히, 군은 이날 "장성스타일 전 군민 운동하기"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