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자파등급제 설명회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대강당에서 휴대전화 제조사, 이동통신사, 방송사 등 전자파등급제 적용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자파등급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휴대전화 제조사, 이동통신사, 방송국 등 등급제 표시 의무대상자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등급제 시행내용을 재확인하고, 업계의 준비현황 및 등급제 표시 과정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국민이 알아보기 쉽게 전자파 등급을 표기하고 등급제 표기 상황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일반 국민이 전자파 등급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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