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하 우산, 타블로가 준 미션 "비오는 날 진짜 라이브 찍어 올릴까"
가수 윤하가 '우산' 발매를 기념하며 트위터를 통해 타블로와 주고받은 미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블로는 윤하에게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트윗을 보냈고, 이어 "감기 걸리니 우산 들고 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했고, 타블로는 "비 온다"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 곡의 작곡가인 타블로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윤하를 위해 직접 선물했다.
윤하 특유의 감미롭고 따뜻한 음색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산은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감성 가사가 추가돼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윤하 우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우산, 오늘 비 올까?" "윤하 우산, 빨리 들어봐야지" "윤하 우산, 원곡보다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서울의 강수확률은 60%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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