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로5동 거리공원서 열어… 민선 5기보다 더 나은 민선 6기 구로 만들 것을 약속...별도의 무대 설치하지 않고 진행 … ‘이성에게 소원을 말해봐’ 패널 마련해 의견 받아
구로5동 거리공원(제1공원 바닥분수 옆)에서 진행된 이번 민선 6기 취임식은 낭비적인 요소를 없애기 위해 별도의 무대 없이 소박하게 열렸다.
행사장에는 ‘이번에도 이성에게 소원을 말해봐’라는 패널도 설치해 주민들이 민선 6기 구청장에게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게 했다.
행사 후 주민들의 의견들은 하나하나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높은 지지를 보내 준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교육일류도시 구로', '지식문화도시 구로' 등 공약 사항을 하나하나 성실히 실천해 민선 5기보다 더 나은 민선 6기 구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