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경규 딸 이예림 편지에 "영화 한편 보자 사랑해 " 감동물결
이경규 딸이 이경규를 향한 자필 편지를 썼다.
이날 이예림 양의 자필 편지에는 "브라질에 가있는 동안 깜짝 편지를 쓰게 됐어. 나보고 강아지 사진 보내라는 게 첫 마디라니"라고 말한 뒤 "하지만 해마다 챙겨가는 약봉지가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답답하다"며 "아빠가 주위 사람들에게 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며 아빠가 날 사랑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떠난 7인의 힐링전사 모습이 담겼다.
이경규 딸 이예림 소식에 네티즌은 "이경규 딸 이예림, 가슴뭉클" "이경규 딸 이예림, 아빠 많이 사랑하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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