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편이 15일 율포 솔밭해변 특설무대에서 녹화된다.
예심은 13일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2012년 율포솔밭해변을 ‘전국 3대 우수해변’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백사장과 소나무숲을 확장해 폭 60m, 길이 1.2㎞의 은빛 모래밭과 50~60년생 해송이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끼와 열정을 불태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행사 유치와 해변 영화 상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성군의 관광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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