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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돌풍 핵심 '신도시·택지지구' 하반기도 심상치않다

최종수정 2014.06.30 09:49 기사입력 2014.06.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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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링 중심, 위례 신안인스빌 아스트로 7월 분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위례신도시, 동탄신도시, 마곡지구 등 상반기 불었던 신도시와 택지지구 분양 열풍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엠코가 올해 2월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20일 1ㆍ2순위 청약에서 총 604가구 모집에 7434명이 신청해 12.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98㎡A는 216가구 모집에 3668명이 몰려 16.9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같은달 현대건설이 마곡지구에 분양한 '마곡 힐스테이트'는 280가구 모집에 1161명이 신청해 4.2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교통과 생활시설 등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는 쾌적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개발호재도 많아 인기가 높다. 또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가가 형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위험 부담을 줄이면서 내 집 마련을 하기에 적절한 지역인 셈이다.

올 하반기에는 수도권 대형 신도시인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그 외 마곡지구에서도 분양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특히 위례신도시에서는 '위례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와 '위례 자이' 등 황금부지로 불리는 역세권 아파트 및 트랜짓몰과 접해 있는 단지들이 나올 예정에 따라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ㆍ하남시 일원 678만여㎡에 조성 중인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권에 조성되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라는 장점과 인근의 문정법조타운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알짜 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동탄2신도시는 최근 KTX 동탄역, GTX 착공 등의 개발 호재로 올해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잇따른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졌다.

마곡지구는 여의도 면적(290만m²)의 약 1.3배인 366만5086m²에 주거, 업무, 산업이 어우러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가 관통하는 트리플 역세권 지구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국내외 대기업을 포함한 38개 기업이 입주해 수요가 두텁다.

신안은 위례신도시 A3-6b블록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 694가구(전용 96~101㎡)를 7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편의시설, 교통, 녹지 등을 두루 갖췄다.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먼링 안쪽에 위치했다. 교통여건에서는 위례신사선의 중앙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호반건설은 A2-8블록에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7월 공급한다. 1137가구 전체가 전용 98㎡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위례신도시 A2-3블록에서는 '위례 자이' 517가구가 9월경에 나온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 경전철 위례신사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A1블록에 '동탄2신도시푸르지오'를 10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74~84㎡, 총 837가구로 구성된다.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자녀들 교육여건이 좋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A37블록과 A2블록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각각 5차(545가구)와 6 차(532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4월 동탄2신도시 1차 분양에서 최고 3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A13블록에 '마곡엠코타운'을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1205가구 규모다. 마곡지구는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국내외 대기업을 포함한 38개 기업이 입주해 수요가 두텁다. 또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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