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선6기 순천시 시정목표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시정목표 설정을 위해 조충훈 순천시장은 “민선6기는 시민 공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시 홈페이지, SNS, 길거리 투표,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보 안을 마련했고 의견수렴을 거쳐 다수가 선호하는 목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정원의 도시로 살아나는 경제”, “구석 구석 전달되는 복지”, “꿈과 희망을 키우는 평생학습”, “문화와 생태로 머무르는 관광”, “창의와 참여로 행복을 여는 자치”로 정했다.
한편 민선4기와 민선5기 동안 비전으로 사용해왔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은 시민들의 호응과 대외 이미지 브랜드를 살려서 민선6기에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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