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여수문화방송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는 1일차에 여수 굴전캠핑장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고, 2일차에는 테마별 7곳의 섬을 각 팀당 10~11명으로 나눠 탐방하고 섬 명소 인증샷, 홍보CF만들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섬 여행상품으로 개발되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과정이 촬영돼 내달 10일 여수MBC ‘생방송 전국시대’에 방영된다.
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 여행 동호회 등 전문가 참여로 기존의 단순 체험 프로그램의 틀을 깨는 새로운 섬 여행상품을 개발·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수 섬이 명품 여행상품으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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