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銀, 위변조 방지 잔액증명서 영업점에 도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한국조폐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잔액증명서를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위변조 방지 잔액증명서는 워터마크, 복사방지를 위한 평판잠상 및 필터형잠상 기능이 있는 특수용지로 만들어진다. 우리은행 마크 홀로그램을 처리해 일반용지와는 차별성을 뒀다. 고객이 진본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단에 QR코드도 표시했다. 국문잔액증명서를 비롯해 영문잔액증명서, 다수계좌잔액증명서, 수기잔액증명서, 국공채잔액증명서 등 5개 증명서에 적용된다.

이광구 우리은행 부행장은 "한국조폐공사의 첨단기술과 접목해 공동으로 개발한 잔액증명서로 금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위변조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했다"며 "전 금융기관이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