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예인들 또한 공황장애 등에 대한 경험담이나 극복했던 사실 등을 이야기 하면서 어느새 우리 주변으로 다가와 어렵기 않게 나타날 수 있는 병이 되었다.
더불어 광장공포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백화점이나 지하철역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번잡한 거리나 가게, 터널이나 다리, 엘리베이터 등 밀폐된 공간이나 대중교통 등의 밀폐된 공간에 가거나 이용하는 것은 반드시 혼자가 아닌 주변인을 동반 하고자 한다. 심한 경우엔 사회생활조차 어려워져 집 밖을 나서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대체적으로 학창시절의 후기나 성인기에 시작된다. 병의 경과는 개개인 마다 다양하기는 하나 만성적인 경향을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대체로는 30~40%는 증상이 없어지고 절반 가량은 증상은 보이나 가벼워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
부산 서면 서일석정신건강의학과 서일석 원장은 “긴장과 불안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시험을 앞두었거나, 많은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하는 경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불안 현상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평소 명상이나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자기 조절은 물론 과도한 커피 섭취나 과음 등 신경자극약물의 복용을 줄이고 가능하다면 현재 본인의 상태를 인지 했을 때 가까운 주변인에게 터놓고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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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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