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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발명가 "엄청난 석유가 박 대통령 집무실에서 솟구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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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무한동력 영구기관을 만들기 위해 무려 40년의 세월을 바친 사람이 있다. 서울 문래동의 발명가 62살 김모씨다.

원리는 간단하다. 1500W짜리 교류(AC) 모터와 김씨가 개발한 발전기를 연결한다. 모터를 전기로 돌리면 발전기가 에너지를 증폭시키는데 핵심은 1의 연료를 투입해 그 이상의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단 얘기다.
실제로 김씨의 무한동력 기관 시제품은 1500W AC 모터를 사용해 직류(DC) 2720W를 생산한다. 현재는 자기 회전동력의 약 170%에 달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지만, 이 기관에 사용한 AC 모터를 DC 모터로 바꿔 달면 약 250% 이상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DC 모터를 사용하면 전기도 필요 없다. 충전용 배터리를 달고 스위치만 켜면 끝이다. 김씨는 "대한민국이 평생 쓰고도 남을 석유가 박근혜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펑펑 솟구치는 것과 같다"며 "인류 최초의 무한에너지 생산시스템을 대통령이 공장을 방문해 직접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사실 원자력 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조2000억원이다. 대한민국 총 전력생산량인 7800㎾를 모두 원자력으로 교체하려면 약 200조원 정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김씨가 개발한 무한동력 기관을 사용하면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없다. 원자력 발전소 1기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자신의 발명품 500개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는 "무한동력 기관을 개발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것은 단순히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고자 한 것이 아니다"며 "우리나라, 나아가 전 세계가 연료문제 없이, 환경오염 걱정 없이 살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씨는 미국 맨해튼 월가에서 기술설명회를 연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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