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인터뷰 "후회 남는 경기 하지 말자 다짐했는데…" 울먹
국가대표 손흥민(21·레버쿠젠) 선수가 알제리전 직후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반 알제리에 세 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5분 손흥민이 만회골에 성공했고, 구자철(25·마인츠)이 후반 27분 추가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손흥민은 알제리전이 끝난 직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사소한 실수로 상대에게 많은 실점을 허용해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면서 "정말 후회된다. 정신을 차려서 전반부터 경기를 뛰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오는 27일 벨기에전에 대해서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 인터뷰를 본 네티즌은 "손흥민 인터뷰, 보는 나도 아쉬웠다" "손흥민 인터뷰, 그러게 처음부터 정신 바짝 차렸으면 좋았을걸" "손흥민 인터뷰,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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