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84%를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펀드중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0.43% 오르며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섹터는 0.15% 올랐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프랭클린골드적립식증권투자신탁(주식)'은 한 주 동안 1.52% 오르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1(주식)종류C5', '맥쿼리중국내수수혜국내증권자투자신탁1(주식)종류A'는 각각 1.49%, 1.46%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0.20%로 6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일본 지역이 한주간 2.07%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브라질(0.83%), 북미(0.62%), 글로벌(0.57%), 러시아(0.32%) 등의 지역이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이에 반해 인도 지역은 -1.71%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고, 중동아프리카(-1.22%), 중국본토(-1.11%), 신흥아시아(-0.86%) 등의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22%, 0.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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