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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골' 아르헨티나, 이란의 침대축구 꺾다…16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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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이란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사진: SBS 중계화면 캡처)

▲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이란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사진: SBS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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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메시 골' 아르헨티나, 이란의 침대축구 꺾다…16강 진출 확정

아르헨티나가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의 골로 이란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F조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메시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이란의 극단적인 수비 축구에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메시는 후반 46분, 경기 막판에 천재성을 과시했다. 그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곳에서 공을 잡아 골대 왼쪽 가장 깊숙한 곳으로 휘어들어가는 슛을 쐈다.

메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 팀에 3점의 승점을 안겼다. 2경기 연속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연승(승점 6)으로 16강행 티켓을 조기에 거머쥐었다.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조 2위 안에 든다. 한편 이란은 1무1패(승점 1)로 조 3위가 됐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마지막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아르헨티나-이란 경기 메시의 골을 접한 네티즌은 "메시 골, 침대축구 이란 꺾어서 통쾌했다" "아르헨티나 이란, 전원 수비 거슬렸어" "메시 골, 역시 발롱도르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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