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지부장 김기영)가 20일 오후 4시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와 노동의례, 부안군지부 깃발 전달식 및 임원 소개, 출범선언문 낭독, 지부장 인사말,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지부는 출범선언문에서 “전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 및 연대투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조합 발전과 전체 노동운동의 현안과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선구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한편 부안군지부는 김 지부장을 비롯해 수석부지부장에 수도사업소 이승이씨, 부지부장에 부안군 보건소 이말순씨, 사무처장에 수도사업소 김선호씨를 선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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