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유럽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9일 밤(한국시간) 아일랜드 코크주 포타아일랜드리조트(파71ㆍ7043야드)에서 개막하는 유러피언(EPGA)투어 아이리시오픈(총상금 200만 유로)을 앞두고 프로암 경기 도중 파3홀에서 티 샷을 하는 장면이다.
매킬로이는 이후 메모리얼토너먼트 공동 15위,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US오픈 공동 23위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서서히 우승권에 근접하고 있다. 디펜딩 챔프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비롯해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알바로 키로스(스페인) 등 EPGA투어의 강호들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정연진(24)과 김시환(26)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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