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 공급물량은 수도권이 전년동월(1만380가구)대비 30% 감소한 7276가구, 지방은 78% 감소한 2861가구로 나타났다.
경기에서는 전년(1107가구) 대비 356% 가량 증가한 5049가구가 공급된다. 호반건설이 광명 일직동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1블록에서 2300가구를 공급하고 화성 향남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화성 향남2신도시 A5블록에서 국민임대 1242가구를 선보인다.
지방에서는 경남, 세종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남 진주에서는 대방건설이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서 754가구의 민간분양 물량을, 창원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창원더샵센트럴파크’ 1458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세종에서는 이지건설이 세종3-2생활권 1블록에서 ‘세종3차이지더원(L1)’ 649가구를 공급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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